이 노래 어때?28 이환호(나훈아) - 감나무골 가사/듣기/악보 보기 나훈아 님의 '감나무골'은 감나무골에 살고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가사에 담고 있습니다. 감나무골이라는 곳은 어디든 존재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청중들이 더욱 공감하며 노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풍경과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서로 섞여서 잘 녹아져 있는 가사가 일품입니다. 거의 50년 전에 발표된 노래이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불리는 것을 보면 얼마나 사랑받았던 노래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눈 감으면 떠오르는 아련한 그 모습 언제나 마음속에 떠나지 않네 어머님이 그리워서 밤하늘 보면 나도 몰래 두 눈에는 이슬이 맺히네 너무나도 그리워서 꿈에 본 어머니 바람 불고 비가 와도 다정한 그 모습 언제나 마음속에 떠나지 않네 어머님.. 2024. 2. 28. 장보윤(정원) - 허무한 마음 가사/듣기/악보 보기 '허무한 마음'은 정원 님이 1966년에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으로 MBC 10대 가수에 오르기도 하였고 동명의 영화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차분하면서 슬픈 분위기의 노래로 고요한 느낌의 노래입니다. 자주 들어 볼 수 있는 노래는 아니지만 종종 다른 가수분들의 목소리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악보 전체 화면으로 보기 ➜ 관련 노래 정일송(문정숙) - 나는 .. 2024. 2. 27. 정일송(문정숙) - 나는 가야지 가사/듣기/악보 보기 문정숙 님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노래 실력도 매우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문정숙 님이 부른 '나는 가야지'는 1959년에 개봉한 영화 '꿈은 사라지고'의 주제가입니다. 이 곡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문정숙 님의 목소리와 함께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며,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는 가야지'는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 문정숙 님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이별의 아픔이 가슴 깊이 전해져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 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2024. 2. 27. 허민영(송창식) - 사랑이야 가사/듣기/악보 보기 송창식 님의 '사랑이야' 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 발라드 중 하나입니다. 신혼 부부의 사랑과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송창식 님이 군 복무 중 만든 노래입니다. 가사에서 "어느 별", "어느 빛"이라는 표현을 반복 사용하며 사랑하는 이를 표현했고, "영원할 수 있나요"라는 표현으로 사랑의 지속을 갈망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가사가 아름다워서 한편의 시 같다는 느낌이 드는 노래입니다. 가사 속에는 부부간의 사랑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임을, 또한 서로가 빛과 양식이 되어 주는 과정임을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 2024. 2. 27. 강문경(나훈아) - 무시로 가사/듣기/악보 보기 '무시로'라는 노래 제목은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별 후 느끼는 아픔과 슬픔을 노래한 곡으로 나훈아 님의 히트곡입니다. 직접 자작한 노래라서 더욱 주목받았던 곡입니다. 떠나간 연인에 그리움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순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노래라서 많은 여성팬들이 좋아했던 곡입니다. 나훈아 님은 tv에 출연을 거의 하지 않으셔서 노래 부르시는 영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강문경 님이 부른 버전으로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비교해 보며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2024. 2. 26. 박두호 - 아야 울지마라 가사/듣기/악보 보기 옛 생각이 나게 하는 노래인 박두호 님의 '아야 우지 마라'입니다. 아름다운 가사가 특징인 곡입니다. 이 곡은 듣고 있으면 옛날 생각이 납니다. 그러한 부분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잘 전달하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래의 후반부로 갈수록 심오한 느낌이 나는 노래라서 점점 빠지게 되는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아야 우지마라 하얀 저 별도 날이 새면은 떨어지는 것을 아야 우지마라 붉은 저 꽃도 비가 오면은 떨어지는 것을 별을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으며 들엔 노란 메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 반기며 피고 있겠지 아야 눈을 떠라 뽀얀 안갯속에 작은 꽃송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눈을 떠라 물새 소리 맑은 파란 강물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어서 가자 .. 2024. 2. 26. 김상희 - 참사랑 가사/듣기/악보 보기 김상희 님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중 한 명입니다. "대머리 총각", "경상도 청년", "울산 큰 애기",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김상희 님이 1970년에 발표한 '참사랑'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주제로 한 곡으로, 가사와 멜로디가 감성적인 노래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이별 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대 지금은 남남인 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 주네"라는 가사는 이별 후에도 여전히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참사랑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라는 가사는 사랑이 얼마나 큰 아픔과 슬픔을 .. 2024. 2. 25. 김재은(주현미) - 대왕의 길 가사/듣기/악보 보기 '대왕의 길'은 주현미 님의 노래로 MBC 사극 드라마 '대왕의 길'의 주제가입니다. 50부작 편성이었으나 인기를 얻지 못해서 34부작으로 막을 내린 비운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래는 꽤 좋았는데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왕을 주제로 한 드라마였기 때문에 부질없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사극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아서 이런 느낌의 노래들은 더 이상 듣기 힘든 것 같습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화산 가는 길은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든 님 찾아가는길 해가 뜨면 꽃이 피고 달이 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때더라 미움도 한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곳없네 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살아지는가 님 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 2024. 2. 25. 풍금(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가사/듣기/악보 보기 이미자 님의 '흑산도 아가씨'는 많은 분들의 가슴을 울리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흑산도에 사는 아가씨의 애절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흑산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지만, 배편이 불편하고 날씨가 나쁠 때는 육지와 단절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육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생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노래의 아가씨는 외롭고 고단한 섬살이에 지친 마음으로 육지의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합니다. 흑산도 아가씨의 마음에 공감하며 이 노래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 2024. 2. 24. 황치열(양희은) - 하얀 목련 가사/듣기/악보 보기 양희은 님의 하얀 목련이라는 노래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목련이 피는 봄에 어울리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인기 있는 노래입니다. 목련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고 있으며, 멜로디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서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봄에 듣기 좋은 노래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을 힐링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황치열 님이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불렀는데, 원곡과 또 다른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황치열 님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가사 / 듣기 전체 화면으로 보기 ➜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 2024. 2. 19. 이전 1 2 다음
